2019년 6월 5일 수요일

한권으로 끝내는 재무제표 사용 설명서

1. 좋은 바쁨은 인간다움을 유지하고, 위대한 변화의 체적을 남기는 반면
나쁜 바쁨은 인간다움을 앗아가고 존재의 결핍을 낳는다.


2. 연결재무제표 : 지배기업과 1개이상의 여러 종속기업을 전체적으로 하나의 경제적 실체로보고, 지배기업이 작성하는 재무제표를 연결재무제표라 한다.
 - 내부거래에 의한 주주의 손실을 방지하고자 함이 연결재무제표의 주 목적
 - 포괄적인 거래의 당기 순이익을 채택함


3. 어닝시즌 : 상장법인이 재무제표를 발표하는 기간 (3,31, 5/15, 8/14, 11/14)


■ 손익계산서
1. 회사에서의 수익이란, 재화의 판매or용역의 제공에 의한 대가로 발생하는 자산의 유입or부채의 감소


2. 회계에서의 비용이란, 재화의 판매or용역의 제공등에 따라 발생하는 자산의 유출이나 사용, 부채의 증가.
자산의 사용이란, 회사가 보유하는 자산을 이용하거나, 감가상각 함으로써 줄어드는 금액만큼 비례하는 비용이 발생하는 현상


3. 사업활동과 4가지 이익


4. 감가상각비 : 공장에서 발생하는 감가상각비는 매출원가로, 본사에서 발생하는 감가상각비를 판매비와 관리비로 처리하며, 이 두가지의 총합이 감가상각비


5. 회계에서 영업이란, 구매·생산·판매·관리를 모두 합해서 영업활동으로 본다.


6. 제품이란, 공장에서 생산과정을 거쳐 제고된 물품을 뜻하며,
상품이란, 구매해서 단순판매하는 상거래 물품을 뜻한다 [OEM(주문자 상표부착)]


7. 회사 내부에서 매입과 매출이 이루어질때, 매출액이 이중으로 계상되지 않도록 상계하는 것을 내부거래 항목으로 처리.


8. 용역 매출액은 완성기준과 진행기준으로 선택하여 처리한다.


9. 매출액에 대입하는 매입원가.
100원의 물건 10개 = 매입원가 (1000)을 개당 150원에 6개를 판매하면 매출액은 900원이다.
매출액(150X6)에 대응하는 매입원가는 (100X6)이다.

 회계기간 중 매입원가 중에서 판매한 수량에 대한 금액(600)만 '매출원가'로 표시
나머지 4개는 재고자산으로 처리되어 다음 회계년도로 이어진다.


10. 회계용어
- 발행어음 :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어음상의 채권
- 외상매출금 : 일반적 상거래에서 물품을 판매할 때 발생하는 거래명세서와 세금계산서

- 매출채권을 만기일 이전에 회수하기 위해 금융기관에 양도할 수 있는데, 이때 액면액보다 적은 금액을 회수하게 되어 그 차액은 손익계산서에 표기할때 영업비용의 매출채권처분손실로 처리한다.

- 미수수익 : 손익계산서에는 수익은 발생하였으나, 결산일 현재 수령받지 못한 금액
- 이연법인세재산 : 세무서에 미리 납부한 법인세가 실제 법인세보다 더 많을 수 있는데, 그 차액을 이연법인세자산이라 한다.
- 대손충당금 : 받지못할 금액을 대비해서 미리 준비해두는 금액
대손충당금을 발생시킬때에는 동일한 금액의 대손상각비가 발생한다.
- 미지급비용 : 경영활동을 수행하면서 비용이나 원가등이 발생하였지만, 지급하지 않은 채무 [다음달로 이월되어 지급되는 항목들 (공과금, 휴대폰비 등)]
- 선수수익 : 대금의 일부or전부를 받았지만, 기간이 경과하지 않아 수익으로 실현되지 않은 금액
- 예수금 : 회사가 자금을 일시적으로 보관하였다가 거래처 등에 지급하는 금액
- 확정부채 : 미래에 지급할 금액과 시기가 정해진 부채
- 충당부채 : 현재 지급의무는 존재하지만 미래 의무가 확정되는 상황에서만 발생하는 부채 (A/S)
- 매입채무 : 외상으로 구매하고 아직 지급하지 않은 채무
- 신용부채 :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부채
- 차입부채 : 이자를 지급해야하는 부채


11. 재고자산 수량의 차이가 생기면 '재고자산감소손실'이라는 비용으로 처리하고, 취득가액 자체를 감액시킨다.


12. 토지와 건설중인 자산은 감가상각하지 않는다.


■ 현금흐름표 (현금의 증·가감에 관련된 표)
1. 일상적으로 유입되거나 유출되는 현금흐름을 영업현금이라 한다.


2. 현금 → 자산 → 현금소득이 양호한 패턴이며,
자산 → 현금, 대출 → 현금은 자산이 줄어들며 부채도 늘어나는 흐름은 좋지않은 패턴이다.


3. 자산평가이익은 평가이익일 뿐 최종이익이 아니므로, 당기순이익에서 자산평가이익을 차감해야 정확한 영업현금이 계상된다.
당기순이익은 현금유입이 없는 수입은 차감하며,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감가상각비, 자산평가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가산한다.


4. 영업자산
- 매출채권 : 회사에서 거래처에 자금을 빌려주면서 영업현금이 유출되는것으로 간주
매출채권이 감소하면 그 차액만큼 자금을 회수한 것으로 보아 현급유입으로 처리
- 재고자산이 늘어나면 현금유출/ 줄어들면 현금유입으로 처리
- 매입채무 : 늘어나면 거래처로부터 자산을 빌려온것으로 간주하며 현금유입으로 처리/부채 증가


5. 투자현금
- 장/단기 금융상품 투자현황 파악해야 하며, 회사의 잉여자금을 금융상품에 예치하면 현금유출/해지하거나 만기되면 현금유입
- 관계기업 주식투자 현황 파악.
- 유/무형자산 투자현황 파악
투자현금이 (-)라면 설비투자와 사업다각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회사의 미래가 밝다고 전망.
투자현금이 (+)라면 회사의 보유자산이나 계열사 주식을 매각해 자금조달을 하였다는 의미이며, 미래수익 감소 전망


6. 재무현금 : 자금을 빌리거나 채무를 상환하는 현금흐름
- 현금 유출액이 많은데 그 유출에 충당하는 금액을 어디서 끌어오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부채증가, 유상증자는 안좋은 예)
- 당기순손실액이 아주 높은데 이것을 수익조정비용(감가상각비, 자산평가손실)로 처리하여 영업현금 흐름을 대폭 상쇄시키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 적자의 발생원인이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때문에 발생하였다는 증거.
- 유형자산 처분액 > 유형자산 투자액 이면 투자차액을 다른 비용에 처리하고있다는 증거.


7. 매출채권의 회수기간과 매입채무의 지급기간 사이에 운전자금을 조달할수 없기때문에 회사는 항시 매출액의 일정량의 현금을 보유하여야 한다.


8. 산업·규모·기업별 자금의 운용·조달 형태가 다르다.


9. 제조업의 자금조달 및 운용
ⓐ 재고자산을 매입채무로 외상매입
ⓑ 매출채권을 금융기관의 장·단기 차입금으로 조달
ⓒ 장기투자증권과 유, 무형자산을 자기자본으로 조달
ⓓ 현금성 자산은 기타부채or장단기 차입금으로 조달


10.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는 과거를 나타내면 사업계획서는 미래를 나타낸다.


11. 공헌이익 : 매출액에서 변동비(인건비·임대료·판촉비·재료값)를 차감한 금액
부가가치 : 회사가 사업활동을 수행하면서 부가적으로 늘어난 가치(투입가치 - 산출가치 = 부가가치)


12. 노동집약적 생산 : 부가가치는 높으나(낮은 감가상각비), 높은 인건비로 인하여 영업이익은 낮다.
자본집약적 생산 : 부가가치는 낮으나(높은 감가상각비), 낮은 인건비로 인하여 업업이익 증가.


13. 외감법인은 총 자산이 120억원 이상의 외감법을 적용받아 회계법인으로 부터 재무제표에 대해 회계감사를 받는 기업


14.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높게 나왔으나, 매출액 세전이익률이 낮다면, 대개는 과도한 차입금으로 이자비용 지출이 많은상황


15. 상환능력 평가과정
ⓐ 영업현금이익 확인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 무형자산상각비
ⓑ 영업활동 후 현금 확인 = 영업현금이익에서 부채, 재고자산 등을 차감한 금액
ⓒ 영업활동 후 현금에서 이자 지급후 현금 확인
ⓓ 유동성 장기 차입금 상환 후 현금흐름 확인

ⓐ → ⓓ과정이 평가순서이며, 모든 과정을 통과하면 상환능력이 우수한 기업으로 신용등급이 높게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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