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은행의 거품으로 인한 파산은 납세자가 매꾼다. (은행이 문을 닫는다 해도 정부가 예금자 보호법에 의해 손실을 막아주는 것이 세금으로 막는 것이다. 이는 통화량 팽창,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진다.)
2. 금융위기와 은행파산 사태는 자산가격 거품의 붕괴 혹은 외환시장에서의 통화가치급락에 따른 결과
3. 은행에 돈을 빌리고 지급해야 할 이자를 또 다시 돈을 빌려 매꾸는 방식으로 돌려막기함 → 연준에서 금리 인상 → 거품의 폭락
4. 해외자본이 국내로 유입되면 GDP가 상승하나, 채무이행 능력이 부족해지면 자국의 돈의 가치가 상실 → 돈의 가치가 낮아져서 대규모의 대출이 일어나고, 거품이 점점 커져서 은행이 파산하게 된다. (외환 보유고가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게되면 외국자본이 국외로 빠져나갔음을 의미)
5. 광기현상은 경기 순환의 확장국면에서 나타난다. 풍요로운 감정이 지출증대를 야기하여 부동산, 주가, 상품의가격의 상승은 소비지출 및 투자지출에 기여하고 경제성장을 가속화하여 낙관론이 확대된다.
단타하는 사람이 증가하며 부동산은 착공전 개발단계에서 선불금을 미리 내고 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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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부의 정책변화나 회사의 파산사건들이 벌어지면서 자산가격의 상승을 중지한다.
자산의 매입을 대부분 차입금으로 조달했던 투자자들은 결국 대출자금에 대한 이자 지불액이 자산에서 나오는 투자 소득보다 커지게 되면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투매하기 시작한다.
자산가격이 매수한 가격 밑으로 떨어지게 되고, 자산 매입을 위해 조달한 대출자금의 원리금이 자신의 현재 시장가격보다 커지고 자산을 팔려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급락을 초래하거나 패닉과 붕괴를 뒤따르게한다.
7. 광기국면의 자산가치 상승이 끝나면 곧바로 하락이 시작된다. 평평한 고지나 중간지대는 없다.
8. 광기와 패닉의 순환이 신용공급의 변동에 기인한다는 것이다. 호경기에는 신용공급 증가율이 상승하나, 불경기에는 신용공급증가율이 떨어진다.
9. 거품은 보통 부동산이나 유가증권과 같은 특정자산을 해당 자산에서 발생하는 수익률 때문이 아니라, 그 자산이나 증권을 다른 누군가에게 더 높은 가격에 매도할 수 있다는 기대에 따라 매입하는 행위를 동반한다.
더이상 매도할 사람을 찾지 못하는 마지막 매수자 조차 자신이 매수한 자산을 팔아 넘길 수 있는 또다른 누군가가 반드시 나타날 것이라고 믿는점에서 거품이 가속화 되다가 뚝 끊긴다.
10. 자산가겨이 급락하더라도 정부가 관대한 구제책과 함께 조만간 지원에 나설것이라고 투자자들이 미리 알고있다면 자산과 유가증권을 매입하는 투자자들의 조심성이 줄어들것이고, 결과적으로 붕괴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11. 두가지 이상의 자산이 투기 대상인 경우 금융위기는 심각해 질 수 있다.
12. 시장경제에서 설비투자가 늘어나면 가계소득 증가와 국민소득 성장률 상승으로 이어진다.
13. 급속도로 발생하는 산업을 찾고자 한다면 우리와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으며 보급되는 유형의 산업을 보라.
14. 외부자들의 매수욕망이 내부자들의 매도욕망보다 강하면 해당 자산이나 유가증권의 가격상승은 계속된다. 반대로 매도욕구가 매수욕구보다 강해지면 가격이 떨어지게 된다.
15. 처음에는 고배당 투자를 원하지만, 조만간 배당은 부차적인 것으로 변하고, 매수한 투자대상 자체를 매도해 챙길수 있는 큰 이득에 대한 두번째 욕구가 생긴다.
16. 한사람의 시야가 어느 하나의 사물에 고정되어 있을 때 그 역시 눈먼사람과 다를바 없다.
17. 인플레이션은 통화량 증가에 달려있다. 자산가격의 거품은 신용의 증가에 달려있다.
18. 프로그램 매매모델로 인한 매매, 투자자의 환매요청에 대응하기 위한 매매로 인해 주가하락을 부추긴다.
19. 가격상승의 착란증상에 붙들들려있는 상황에서 그들을 광기에서 벗어나도록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착란현상이 스스로 붕괴하도록 놓아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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